[RPM9 박동선기자] 정규2집 NOEASY(노이지)로 펼쳐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역대급 행보가 마무리됐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2집 NOEASY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NOEASY 활동은 지난달 23일부터 타이틀곡 소리꾼과 수록곡 DOMINO(도미노) 등과 함께 약 한 달간 펼쳐졌다.
활동 간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구름을 타고 떠다니는 듯한 퍼포먼스와 도깨비 손모양 등 다양한 포인트안무는 물론, 특유의 자유분방 에너제틱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국내외 대중의 집중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러한 관심들은 앨범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의 국내외 차트성적으로 나타났다.
JYP 제작음반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누적 출고량 121만장(가온차트 기준) 기록을 비롯해, 52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인, 미국 빌보드 차트(9월4일자) 7개 부문 차트인, KBS2 뮤직뱅크·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6관왕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7시 기준 8554만뷰를 기록, 자체 최단 1억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렇듯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2집 NOEASY 활동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우승으로 각인된 'K-퍼포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NOEASY 활동 종료를 기념한 재킷촬영 비하인드컷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