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로 연기자로서의 첫 신호탄을 올린다.
30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배우 김소정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기획 CGV·컨택트미디어, 제작 컨택트미디어)'에 캐스팅, 주인공 ‘정세리’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싹한 동거'는 극장 상영 영화와 국내외 OTT 드라마 등 두 버전으로 제작되는 씨네라마로,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정찬우 분)이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시네드라마다.
김소정은 극 중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밝은 성격의 카페 아르바이트생 ‘정세리’ 역을 맡았다.
김소정의 '오싹한 동거' 캐스팅은 여자친구 활동 종료와 함께 배우로서의 삶을 예고한 이후 첫 작품행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내년 상반기 극장판 개봉 후, 각종 OTT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판으로 공개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