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박해수·수현·이희준 주연의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가 긴장감 가득한 첫 티저 영상과 함께, 방영기대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30일 OCN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경례하는 모습을 담은 도입부와 함께 자동차 폭발부터 잇따르는 폭발신, "괴물이 깨어났다"라는 문구와 함께 펼쳐지는 폭발 현장 속 날카로운 표정의 박해수, 당장 방아쇠를 당기라고 절규하는 이희준, 누군가에게 목이 졸린 채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현 등 주인공들의 긴장감 어린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OCN 제공>

특히 스스로를 '키마이라'라고 밝히는 제 3의 인물의 등장과 함께, 진범의 정체와 주인공 3인의 상관관계가 간접적으로 암시돼 관심을 끈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는 내달 30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