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여성 보컬리스트 5인의 음악여행 '더 리슨 : 바람이 분다'가 승희·솔지의 신곡무대와 함께 본격적으로 여행일상을 비춘다.
30일 도너츠컬쳐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내달 3일 방송될 SBS '더 리슨 : 바람이 분다' 2회차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더 리슨 : 바람이 분다' 2회차는 기상, 산책, 요리, 취침, 노래 전 목풀기 등 방송 최초 공개되는 그녀들의 아침루틴과 함께, 목포 숙소에서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더 리슨’의 엄마 역 김나영의 진두지휘 아래, 목포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저녁 한상차림과 민어회 먹방은 물론, 11살,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고참 선배 승희를 시작으로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거쳤던 그녀들의 진솔한 비하인드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된다.
또한 그녀들의 솔직한 토크와 일성에 이어 맑은 음색의 소유자 승희의 신곡과 짙은 감성으로 가슴을 울릴 솔지의 신곡 무대는 물론,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유명한 시화 골목에서 이색 조합의 유닛 무대 등 음악들도 함께 선보여질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