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가 식물성 단백질과 수용성 식이섬유를 한 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은 190ml 한 팩에 달걀 약 한 개 분량인 식물성 단백질 6g과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25%인 수용성 식이섬유 6.2g을 함유하고 있다. 5가지 곡물로 고소한 인절미 맛을 자랑하지만, 당 함량은 2g으로 기존의 ‘매일두유 식이섬유’ 대비 80%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당 함량을 낮추며 칼로리도 125kcal에서 100kcal로 25kcal 낮아졌다.
신제품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판매 종료 후에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는 지난 7월 출시 5주년을 맞았다. 5년간 5억 6천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매일두유는 ‘달지 않아 더 맛있는 2세대 두유’로 자리잡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은 기존의 매일두유 식이섬유에서 설탕은 덜어내고, 콩과 곡물 본연의 고소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달지 않아 맛있는 매일두유와 함께 보다 많은 분들이 설탕 없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