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체리블렛 유주가 지상파 일일드라마 출연과 함께,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폭넓게 각인시킨다.
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체리블렛 유주가 오는 4일 첫 방송될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가족과 가정을 지키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유주는 극 중 공주아 역을 맡는다. '공주아' 캐릭터는 부잣집 딸이자, 공부면 공부, 미모면 미모에서 단연 눈에 띄는 여왕벌 캐릭터로, 선한 미모 속에 명석함과 교활함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유주의 '국가대표 와이프' 캐스팅은 지난해 웨이브(wavve) 드라마 반오십, 올해 3월 콬TV '오늘부터 계약연애' 등 웹드라마 출연과 함께 쌓아오던 연기돌 입지를 한층 더 폭넓게 드러내는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오는 4일 밤 8시30분 첫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