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푼 광고음악으로 화제가 된 구만(9.10000)의 '나 혼자 남은 지구'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1일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 측은 레트로 포크 싱어송라이터 구만의 새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가 오는 3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전했다.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는 이별 후 공허감을 묘사한 ‘나 혼자 남은 지구’와 나태한 자신의 모습과 무기력함에 대한 푸념을 담은 ‘이불에 감춘 모습’까지 구만이 직접 작업한 두 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디오 플랫폼 ‘스푼 라디오’의 음악 콘테스트인 ‘방구석 콘서트’(이하 방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스푼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바 있는 ‘나 혼자 남은 지구'가 음원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곧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동상 수상과 함께,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2020’ 올해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레트로 포크 뮤직’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매력을 대중적으로 폭넓게 전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구만은 오는 3일 정오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 발표와 함께, 이달 9~10일 열릴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9 (H.AN.D #9)’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