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채연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내공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이채연은 댄스 크루 ‘원트(WANT)’의 크루원으로서 몫을 다함과 더불어, 자신의 퍼포먼스 매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거듭된 도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4일 첫 방송과 함께 장 많은 '노 리스펙' 스티커를 획득하는 등 아이돌 댄서라는 편견어린 시선을 받으며 거듭 패배했지만, 꾸준한 노력과 함께 차지한 다섯 번째 배틀 첫 승리를 기점으로 점차 완성단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데서 주목받고 있다.
계급미션 간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 퍼포먼스를 통한 존재감 발휘와 함께, 한층 더 대담하고 노련해진 모습을 선보인 워스트댄서 지목배틀, 상대팀의 동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등 재치를 드러낸 'K-팝 4대천왕' 미션 등 다양한 스테이지와 함께 점차 성장해가는 이채연의 모습에 대중의 새로운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채연이 출연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