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퍼플키스(PURPLE KISS)가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 활동을 마무리, '4세대 걸그룹 테마돌'로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4일 RBW 측은 퍼플키스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타이틀곡 'Zombie'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퍼플키스의 'Zombie' 활동은 지난달 8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활동 간 퍼플키스는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 절도있는 군무와 다양한 표정연기 등으로 완성된 키치한 퍼포먼스 매력은 물론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하이틴적인 성장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러한 모습은 컴백 직후 가온차트 리테일 일간 앨범 차트 1위, 초동판매고 3만 7300장 등의 기록과 함께 말레이시아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0 차트인, 국내 음악방송 1위후보 등의 기록으로 이어졌다.
한편 퍼플키스는 올해 3월 정식데뷔한 RBW 소속 걸그룹으로, 보컬·퍼포·자작곡·안무창작 등 능력을 갖춘 '밸런스돌' 수식어를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