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 및 영국 ‘Financial Times(파이낸셜 타임즈)’와 협업해 ‘테마 투자 – 성장을 위한 전략 탐구’를 주제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총 9개 섹션으로 10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4시간 40분간 진행된다. 주요 주제로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인 투자 방법 △테마 투자 및 지속가능 투자의 접점 △향후 10년간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 △아시아와 같이 경제성장이 일어나는 지역에서의 테마 투자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10시 5분부터 진행 예정인 기조연설에서는 모닝스타 글로벌 ETF 리서치 총괄 ‘Ben Johnson’이 ‘테마 투자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테마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효과적인 투자 방법’을 주제로 Global X 리서치 전략 본부장 ‘Jay Jacobs’를 비롯한 패널들이 토론을 벌인다.
Global X 리서치 애널리스트 ‘Pedro Palandrani’는 ‘향후 10년간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테마 투자 및 지속가능 투자의 접점’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Global X 리서치 총괄 ‘Morgane Delledonne’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리서치본부장 이필상 상무는 ‘아시아와 같이 경제성장이 일어나는 지역에서의 테마 투자’ 토론에 나선다. 이외에도 씨티은행, J.P 모건, HSBC, UBS 등에서도 발표자가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온라인에서 영어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원치 않는 참가자는 별도 링크로 접속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