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OCN 새 드라마 '키마이라'가 갈등요소의 일부를 드러내며, 방영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6일 OCN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연쇄폭발 살인사건에 얽힌 캐릭터들의 의심과 갈등, 그 속에서의 진실추적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자신을 찾아온 재환에게 "당신은 어떤 형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중엽의 모습과 뒤이어진 차량폭발신, 어디론가 다급하게 뛰어가는 유진과 우비를 쓴 채 골목을 걷는 의문의 인물 등 예측불가한 장면들이 릴레이로 펼쳐지며 눈길을 끈다.
또한 "누가 했느냐가 아니라 왜 했느냐"라는 중엽의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지는 재환의 날선 모습과 UBS 보도국 탐사보도팀 미모의 엘리트 기자 김효경(차주영 분) 등의 모습,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향해 손을 뻗는 마지막 장면들은 연쇄폭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비쳐질 캐릭터들의 모습과 메시지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