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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빅플래닛메이드서 3인조 활동예정…소유와 한솥밥

발행일 : 2021-10-06 18:07:41

[RPM9 박동선기자]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최근 소유가 합류한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에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은하, 신비, 엄지는 2015년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국민여친돌'로 불려온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은 소원(아이오케이컴퍼니), 예린(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솔로 가수활동 예정인 유주(커넥트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그룹 해체 이후 활동방향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은하, 신비, 엄지의 빅플래닛메이드 전속계약은 지난 5월 여자친구 해체 이후 활동복귀를 뜻하는 바다. 이들은 빅플래닛메이드의 품에서 3인조 그룹으로서의 재데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은하는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고 싶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신비와 엄지는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린다", "지금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 열심히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은하, 신비, 엄지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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