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너 송민호·강승윤이 내달 솔로뮤지션으로서의 글로벌 음악교감 무대를 마련한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내달 19일과 21일에 각각 데뷔 첫 솔로콘서트 무대를 연다고 전했다.
'2021 MINO: MANIAC', '2021 YOON: PASSAGE' 등의 타이틀로 펼쳐질 송민호와 강승윤의 솔로콘서트는 YG의 신규 콘서트브랜드 'YG PALM STAGE'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배경으로 한 오프라인 무대와 베뉴라이브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공연구조와 함께, 타이틀 속 키워드 MANIAC(매니악), PASSAGE(패시지) 등으로 상징되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감동이라는 각각의 솔로뮤지션적 색채를 거듭 비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송민호·강승윤의 콘서트는 오는 18일 위너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합류와 함께, 당일 오후 2시 위버스샵 내에서 예매오픈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티켓은 오는 21일(송민호)과 22일(강승윤) 밤 8시 옥션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한편 송민호, 강승윤의 솔로 첫 단독콘서트의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진행된다. 정해진 수량에 한해 마감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있다. 그 밖의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