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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avage 뮤비, 이틀만에 5천만뷰 돌파…美 GMA·HYPEBAE 호평

발행일 : 2021-10-08 17:27:41

[RPM9 박동선기자] 에스파(aespa)가 신곡 ‘Savage’(새비지)를 통해 글로벌 호평을 거듭 얻고 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Savage' 뮤비가 공개 이틀만인 금일 오전 1시30분쯤 5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전작 ‘Next Level’(넥스트 레벨, 3일10시간20분) 기록을 앞당긴 것이다.

이러한 에스파 'Savage' 뮤비 기록배경에는 국내외 음원·음반차트에서의 선전과 함께, 미국 ABC ‘Good Morning America(GMA)’·매거진 HYPEBAE(하입베이) 등 글로벌 매체들의 주목도가 잇따른 데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GMA는 최근 기사를 통해 “에스파가 신곡 ‘Savage’로 전 세계 트렌드 음악 차트를 지배하고 있다”라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전 세계 트렌드 차트에서 빠르게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3천만 건의 조회수를 모았다. 또 이 히트곡은 한국 음악 차트를 석권하는 데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라고 이들을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미국 HYPEBAE(하입베이)도 “에스파, ‘Savage’로 넥스트 레벨 에너지와 다재다능함 증명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보아, 소녀시대, 레드벨벳의 뒤를 잇는 SM의 막내 걸그룹 에스파는 신 미래적인 아젠다와 AI 아바타의 독특한 활용으로 팬들과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멤버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으로 구성된 이 그룹 결성은 K팝의 새로운 세대의 경계를 넓혔다. 이들은 SM Culuture Universe의 줄임말인 SMCU 세계관 내에서 ‘나이비스’, ‘광야’, 그리고 ‘블랙맘바’ 같은 어휘를 사용하며 자신들만의 메타버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신곡 Savage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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