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이 새 앨범 속 핵심포인트 조명과 함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1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채널을 엔하이픈 첫 정규 ‘DIMENSION : DILEMMA’ 활동 핵심포인트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엔하이픈 ‘DIMENSION : DILEMMA’ 활동 포인트는 첫 정규앨범이라는 상징점과 청량감을 앞세운 한층 성숙한 무대매력으로 요약된다.
우선 ‘DIMENSION : DILEMMA’은 엔하이픈의 첫 정규앨범이라는 상징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으로 당해 데뷔그룹 앨범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던 데 이어,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으로 미국 '빌보드200' 18위, 오리콘 2주 연속 음반1위 등을 기록했던 전작 ‘BORDER’ 에 이어진 새로운 시리즈 서막으로서 묵직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무대표현 면에 있어서도 ‘DIMENSION : DILEMMA’은 주목할만 하다. ‘SCYLLA’(스킬라), ‘CHARYBDIS’(카리브디스), ‘ODYSSEUS’(오디세우스) 등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Tamed-Dashed’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비쳐진 청량스포티한 감각은 기존 엔하이픈의 절제감 매력에 이어진 새로운 감각 포인트를 가늠케 한다.
이러한 모습들은 엔하이픈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이 지닌 음악·비주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바로 이어진다. 데뷔 앨범부터 함께해 온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김예영 비주얼 디렉터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을 통해 비쳐질 엔하이픈의 성장한 매력이 집중적으로 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엔하이픈은 첫 정규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의 청량감을 선보일 것을 예고, 선주문량 92만6000여장 기록에서 보듯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DIMENSION : DILEMMA’를 발매하고, 앨범발매 1시간 뒤인 밤 7시 Mnet에서 방송되는 컴백쇼를 통해 신곡활동을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