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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유회승·체리블렛 해윤, 뮤지컬 '클림트' 캐스팅…12일 초연

발행일 : 2021-10-11 14:50:36

[RPM9 박동선기자] 엔플라잉 유회승과 체리블렛 해윤이 뮤지컬 무대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드러낸다.

1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회승, 해윤이 오는 12일 초연될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속으로’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회승과 해윤은 각각 클림트 제자 에곤 쉴레, 클림트의 연인 에밀리 플뢰게 역을 맡는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회승은  ‘위윌락유’ ‘광염 소나타’ ‘원더티켓 – 수호나무가 있는 마을’ 등 기존 작품에 이어진 뮤지컬 활약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해윤은 데뷔 첫 뮤지컬 작품인 '클림트'를 통해 '프로듀스48' 'V1' 등의 활약과 함께 체리블렛의 메인보컬로 활동중인 그녀의 '고막여친' 음색매력과 무대연기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윤은 소속사를 통해 "‘클림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좋은 극과 좋은 배우분들과 하루하루 배워 나가는 시간이 즐겁고 뜻깊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하루빨리 관객을 만나고 싶고,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클림트:그 영혼의 시간속으로'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2관에서 상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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