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故 김광석의 친필서체로 쓰여진 베스트앨범이 고인의 25주기를 기리는 팬들에게 찾아왔다.

12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김광석 25주기 기념 베스트 앨범이 발매됐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거리에서’,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고 김광석의 대표곡은 물론 IT기술로 구현한 고인의 흔적들을 담은 작품이다.

<사진=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신예 아티스트 Lee.K 작가, Doyo작가의 참여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김광석 친필서체 가사지는 고음질 리마스터 버전의 대표곡들과 함께 고인을 기리는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전망이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많은 사랑받고 있는 곡들을 고음질로 리마스터링하여 선명하게 김광석의 노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기술을 사용하여 친필 서체를 구현했다는 점으로 인해 뜻깊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광석 25주기 기념 베스트앨범은 국내 인터넷 서점과 음반쇼핑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