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딘딘이 10CM(십센치)의 지원사격과 함께 독특한 톤의 감성 자작곡을 발표한다.

13일 디앤디코퍼레이션 측은 딘딘 새 EP ‘소음집’ 마지막 선공개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이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신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상대를 좋아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표현한 딘딘의 자작곡이다.

<사진=디앤디코퍼레이션 제공>

특히 딘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곡메시지와 함께, 피처링 참여한 10CM의 담백한 보이스와 딘딘표 유니크한 보컬의 조화가 큰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이는 감성 발라드 ‘더는 사랑 못할 거예요’, 록 발라드 매력의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등에 이어 딘딘 특유의 음악감성을 새롭게 바라보게 함과 동시에, 새 EP ‘소음집’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딘딘의 신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