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정규3집 'Sticker'를 통한 NCT 127의 글로벌 흥행돌풍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NCT 127이 정규3집 ‘Sticker’(스티커)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내 88위로 차트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댈 17일 발매 직후 '빌보드200' 3위 진입 이후 3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기록배경으로는 영국(오피셜앨범 TOP40), 독일(공식 차트 TOP100), 호주 아리아차트(TOP50 내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2주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발매 직후부터 9월 한 달간 227만장의 판매고와 함께 음반·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10관왕 달성을 성공하는 등 국내기록과 맞물려, NCT 127의 지속적인 인기강세를 가늠케 하는 바로 이어진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하고 인기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