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터 라이프 컴퍼니 CJ ENM이 콘텐츠업계는 물론 일선 투자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펼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인정받았다.

14일 CJ ENM은 금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IR(Investment Relations)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제정된 한국IR협의회 주관 행사다.

<사진=CJ ENM 제공>

CJ ENM은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티빙(TVING) 가입자 확대,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 사업성장과 함께 △월간 IR 자료(IR Pack) 제공 △국·영문 공정 공시 △기업 지배 구조 등 ESG 정보 공개확대 등 적극적인 IR활동과 함께 주주들과의 소통성을 배가하며,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호성 CJ ENM 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 성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주주들과의 의견 소통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가들과 소통을 확대해 IR 활성화 및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