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이 자신들만의 청량감을 앞세워 일본 열도를 거듭 매료시키고 있다.
15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디멘션 : 딜레마)’로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앨범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발매 동시 9만7035장에, 이틀째인 지난 14일 1만3864장 등 꾸준한 판매고를 달성한 바에 따른다.
이는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1위, 일간 2위 등을 기록한 타이틀곡 ‘Tamed-Dashed’에 비쳐진 엔하이픈만의 색다른 청량감이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발매당일 하프밀리언셀러(50만장 이상), 음원차트 내 선전 등 국내 기록과 함께, 엔하이픈의 글로벌 인기지지도가 한층 성장하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다차원 세계 속 욕망과 정체성의 딜레마를 겪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첫 정규 ‘DIMENSION : DILEMMA’ 발표와 함께,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의 타이틀곡 ‘Tamed-Dashed’로 활동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