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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오!마이스타 편,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최고…놀면뭐하니 6.5% 제쳐

발행일 : 2021-10-17 15:45:55

[RPM9 박동선기자] 10년 역사의 지상파 음악디깅 프로그램 KBS2 '불후의 명곡'이 신구세대 음악인들의 화려한 호흡을 앞세워 주말 황금시간대의 국내 대중의 마음을 새롭게 사로잡았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17일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오!마이스타편은 지난 16일 방송 당시 전국 6.9%(수도권 6.8%, 서울 7.7%))의 시청률을 달성, 동시간대 지상파프로 중 최고를 기록했다.

해당 시청률의 배경에는 록, 발라드, 뮤지컬, 국악, R&B, 댄스 등 장르를 망라하며 소위 레전드로 불리는 아티스트들과 인기 뮤지션들의 컬래버가 주효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백두산 유현상&육중완밴드, 최정원&신영숙, 변진섭&몽니 김신의, 현진영&나태주, 김경호&포레스텔라 강형호, 서문탁&SF9 인성, 남상일&김다현, 린&김재환, 정인&민서, 거미&에일리, 다이나믹 듀오&따마(THAMA), 스테파니&설하윤 등 컬래버 팀들의 무대는 신구 인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은 물론 실질적인 매력감이 대중적으로 주목받았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이러한 '불후의 명곡' 오!마이스타 편의 인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핵심캐릭터 오일남을 연기한 배우 오영수의 인터뷰 등 '유스데스크' 콘셉트로 방영된 인기예능 '놀면뭐하니(전국 6.5%, 수도권 6.8%, 서울 4.7%)'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특히 과거 명곡을 재조명하는 디깅프로그램 가운데서는 최장수 기록을 지닌 '불후의 명곡'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로서, 새로운 화제성 몰이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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