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히트뮤직이 방탄소년단,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이을 만한 차세대 K-팝 인재를 찾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론칭 소식을 전하며, 오는 12월20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올해에만 빌보드 차트 ‘핫 100’ 1위, 제76차 유엔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세션 연설 등 업적을 쌓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올해 K팝앨범 중 '빌보드200' 최다 차트인 기록을 달성한 TXT를 육성한 빅히트 뮤직이 차세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다.
지원자격은 2002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국적이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부문은 보컬, 랩, 댄스, 프로듀싱 등 총 4개부문이며, 오디션 응시 희망자는 지원부문 중 하나를 택해 1분 이상의 영상을 촬영해 정면사진 1컷과 함께 온라인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관련 세부사항은 빅히트뮤직 오디션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