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최근곡 '소리꾼'의 뮤직비디오로 자체 최단 억대뷰 기록을 달성,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뮤비가 지난 18일 오전 10시2분쯤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神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등에 이은 다섯 번째 억대뷰 기록이자, 기존 최단기록을 지닌 神메뉴(71일9분)보다 빠른 약 55일16시간 2분만에 거둔 결과로서 의미가 있다.
기록배경으로는 神메뉴 이후 집중된 '마라맛 음악' 원조로서의 존재감과 Mnet '킹덤' 우승자로서의 새로운 집중도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이룬 '소리꾼' 뮤비 자체의 매력이 글로벌 대중에게 관심을 모은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곧 '소리꾼' 음원과 앨범 'NOEASY'로 거둔 밀리언셀링(누적 121만장, 가온차트 기준), 미국 빌보드 7개부문 차트인, 음방6관왕 등의 기록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기대케 한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소리꾼' 뮤비가 벌써 1억 뷰를 달성했다니 신기하고 기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정규 2집과 타이틀곡 '소리꾼'이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2집 'Scars / 소리꾼 -Japanese ver.-'으로 현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1~4위, 전점포 주간싱글 1위 등 대세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