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송민호·강승윤이 과거 월드투어로 함께 했던 라이브밴드 세션들과의 의기투합을 통해 데뷔 첫 솔로콘서트의 수준을 높인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달 열릴 송민호·강승윤의 솔로콘서트 무대에 라이브밴드 세션이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밴드 세션' 합류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송민호·강승윤의 의지와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브랜드 'YG PALM STAGE'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려는 소속사 YG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특히 라이브 밴드세트에 맞는 새로운 편곡과 함께 위너의 월드투어로 함께 했던 라이브밴드 동료들과의 역대급 호흡으로 완성될 생생한 솔로음악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PALM STAGE의 일환으로 마련된 송민호, 강승윤의 공연인만큼 다양한 관람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곡, 연출, 소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민호와 강승윤은 각각 내달 19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베뉴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송민호)과 'YG PALM STAGE - 2021 YOON: PASSAGE'(강승윤) 등을 개최한다. 관람티켓은 △오프공연 : 옥션티켓(송민호 21일 밤 8시, 강승윤 22일 밤 8시) △온라인 공연 : 위버스샵(생중계, 딜레이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멀티뷰 등)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