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의 끊임없는 글로벌 성장이 안무영상 조회수 결과로도 거듭 비쳐지고 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의 안무 영상이 금일 오전 4시3분쯤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약 1년만의 결과치다. 특히 총 32편 억대뷰 영상 가운데 다수 포함된 안무영상 넘버 가운데서 여덟 번째 2억뷰 안무영상으로 기록된 바가 눈길을 끈다.
이는 데뷔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배경의 서정적 멜로디와 직관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력포인트들이 빌보드·유튜브·영국오피셜 등 차트는 물론 소셜상에서 거듭 회자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바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On the Ground와 Gone 등 로제 솔로곡과 최근 글로벌 돌풍의 MONEY와 LALISA 등 리사의 솔로행보까지 거듭된 바도 이러한 안무영상 억대뷰 결과에 영향을 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월 라이브스트리밍콘 'THE SHOW' 이후 로제·리사 등 멤버별 솔로행보와 함께 6840만명 수준의 유튜브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명성을 거듭 높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