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스파의 Savage(새비지) 열풍이 글로벌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이 글로벌 차트 집계로 확인됐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에스파가 첫 미니앨범 Savage로 빌보드 10개부문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에스파는 미니앨범 ‘Savage’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과 '아티스트100' 등 메인차트에서 각각 20위를 차지했다.
또한 ‘월드 앨범’ 및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정상과 함께,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4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4위, ‘빌보드 글로벌 200’ 39위 등 주요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에스파의 성과는 지난해 11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로부터 이어지는 세계관의 독보적 매력과, 이를 더욱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뷔 첫 피지컬앨범으로서의 가치, 소셜상에서 더욱 인정받는 이들의 퍼포먼스감 등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일 첫 미니앨범 Savage를 발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방4관왕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