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스타일2’는 2011년 11월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독특한 아트스타일과 3대3 농구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가 고스란히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랜 기간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프리스타일2’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먼저 유망주 프리미엄 캐릭터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드래프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가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능력치와 전용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접속 및 게임 플레이 횟수에 따라 10주년 코인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10주년 코인 상점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보상이 준비된 스타트업 대시 이벤트가 준비됐다.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경쾌한 OST에 맞춰 댄스 배틀을 펼치는 ‘스트릿 댄스 배틀 오브 프리스타일2’ 이벤트가 진행된다. 38개의 미션 곡 중 하나를 골라 댄스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스트릿 댄스 배틀 오브 프리스타일2’는 11월 1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1월 17일부터 2주간 투표를 진행한 뒤 12월 3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