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 내달 JTBC 예능으로 7년만에 안방에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OSEN 측은 이지현이 내달 중 방송될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싱글맘·싱글파파가 된 연예인들이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며 각종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포맷의 리얼리티로, 김구라·채림 2MC와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지현의 안방복귀는 2015년 SBS 런닝맨과 2016년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 이후 약 7년만의 일이다.
1998년 그룹 써클 데뷔 이후 쥬얼리 재데뷔와 함께, 음악은 물론 연기활약을 펼쳤던 그녀는 2013년 3월 결혼과 함께 2015년까지 딸과 아들 1명씩을 출산하며 개인적으로나 방송적으로 순탄한 듯한 행보를 보였으나, 2016년 첫 이혼을 기점으로 이듬해 9월 재혼, 지난해 또 다시 이혼 등 다사다난한 개인사를 보내면서 육아에만 전념하며 방송가에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이번 이지현의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출연은 최근 SK Btv와 채널S로 방송중인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에 이어 본격적인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하는 바로서 관심을 끈다.
한편 JTBC 예능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