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팬들과 함께 하는 소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6주년의 뜻깊은 감회를 나눴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지난 20일 밤 9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TWICE 6th Anniversary: H6ME PARTY with 6NCE'(트와이스 6주년 기념: 홈 파티 위드 원스)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데뷔 6주년을 기념, 숫자 6을 콘셉트로 66부나 6개 콘셉트를 적용해 진행됐다.
멤버들은 육아, 육식공룡, 육개장, 다육이, 근육, 육각형, 아육대 등 '6(육)'이 들어가는 단어로 분장, 6자토크 6terview', 트와이스로 보낸 6년을 맛에 비유한 '6가지의 맛', 6년간의 팀워크를 뽐낸 '6퀴즈? 6감대결!' 등 코너를 통해 팬들과 6주년의 감회를 나눴다.
특히 팬덤 원스가 트와이스에게 전하는 편지낭독과 함께, 내달 12일 발표될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에 수록된 신곡 'CANDY'(캔디) 무대를 선공개한 바는 트와이스와 원스의 끈끈한 6년우정을 감안케 하는 바로 관심을 끌었다.
멤버들은 "6주년을 맞이해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원스 생각이 많이 난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곁에 있어 준 원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많은 힘과 위로를 얻었는데, 여러분도 저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7주년에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하자"고 이야기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8일부터 전개중인 데뷔 6주년 기념 콘텐츠 위크와 함께, 내달 12일 정규3집 'Formula of Love: O+T=<3', 오는 12월 일본 새 싱글 'Doughnut'(도넛) 발표를 위한 준비에 몰입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