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역대급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는 온라인 공연과 함께, 글로벌 전역에 희망소통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22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펼쳐질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체크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지난해 10월 'BTS MAP OF THE SOUL ON:E'이후 약 1년만의 랜선 단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만에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배경으로한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스케일에 맞게 대표곡 무대마다 펼쳐지는 독특한 색감의 무대세트 구성은 물론, 자체 공연 사상 최대규모의 LED와 함께 실제 공연장에서나 볼 수 있는 VJ 소스, 가사 그래픽, 중계 효과 등을 망라한 'Visual Effect View(VEV)'를 통해 현장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한 일부 오프무대에서만 진행한 바 있는 '사운드 체크'(리허설 중계) 공개를 최초로 시도하는 바와 함께, 하이브 베뉴라이브 플랫폼이 제공하는 4K/HD급 6개 멀티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는 점도 다채로운 공연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와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대단위 공연으로서, 글로벌 팬들과 방탄소년단의 힐링 음악소통을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이끄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개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