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 미나가 다채로운 매력의 단독화보와 함께 6년간의 활동에 얽힌 팬사랑들을 회고했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와 함께 한 트와이스 미나의 단독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함께 청초함부터 시크, 도발적인 분위기까지 다채롭게 소화해내는 모습이다.
이는 "저희 노래를 들으면 준비했던 시기의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걸 했구나' 하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있다. 노래를 기준으로 몇 달씩 기억된다. 인생에 항상 노래가 있다"라며 6주년 트와이스의 다양한 시도들을 회고하는 미나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는 바로 여겨진다.
미나는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트와이스가 해외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뵌 지 오래됐지만 영어로 된 노래를 글로벌 싱글로 처음 냈다. 6주년에 이렇게 새롭고 큰 시도를 할 거라고 상상도 못해서 많이 기대가 됐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추억이 됐다"며 "(트와이스로서 새롭게 해보고 싶은 것) 클래식 장르의 느낌도 좋을 것 같다. 특히 클래식을 하면 안무도 더 예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올해는 연말 콘서트도 있고, 그보다 정규 앨범 준비가 먼저다. 또 달려야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금일까지 이어진 데뷔6주년 콘텐츠 위크와 함께, 내달 12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