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한 글로벌 팝스타들이 참여한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신곡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DJ Snake의 새 싱글 'SG'가 금일 오후 1시 글로벌공개됐다고 전했다.

SG는 레게톤 바운스와 라틴 트랩이 얽혀진 댄스팝곡이다. 리사는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 등과 함께 컬래버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음악은 물론 화려하고 다채로운 배경의 뮤비 속 강렬한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통해 리사 특유의 카리스마 감각이 표출되는 바로 관심을 끈다.

디제이 스네이크는 "리사의 표현력과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단숨에 사로잡는다"며 "리사는 이번 작업에서도 본인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고 전했다.

리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작업 내내 너무 행복했고, 재미있게 작업한 곡인 만큼 블링크들이 'SG'를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리사는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 등 솔로앨범 LALISA로 글로벌 차트를 거듭 휩쓸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