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엉뚱발랄한 콘셉트와 함께, 새 정규앨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의 컴백 카운트를 시작했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는 'TWICE LOVE LAB'(트와이스 러브 랩)의 사랑 전문가로 변신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사랑이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한 다큐 인터뷰에 나서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엉뚱한 실험을 통해 얻은 사랑공식이나 동공, 심박수 변화 등을 그래픽 효과로 위트있게 표현하는 장면컷들 사이에서, 깔끔한 셔츠와 재킷 차림으로 전문가 같으면서도 매력적인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풍선 인형에 가로막히거나 집중력을 잃는 등 허당미를 발산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Formula of Love: O+T=<3'는 지난해 10월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되는 새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TWICE 6th Anniversary: H6ME PARTY with 6NCE'(트와이스 6주년 기념: 홈 파티 위드 원스) 라이브간 선공개된 신곡 'CANDY'(캔디)를 비롯한 주요곡을 토대로 데뷔 6주년 위크에서 비쳐진 다양한 팬사랑과 유쾌포인트들을 망라해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는 내달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