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김장훈이 특별 랜선 콘서트로 독도의 날을 뜻깊게 기념한다.
25일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서울 영등포구청 등은 독도의날 기념 공연 '김장훈의 대국민보고 콘서트'가 금일 밤 8시30분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독도 체험관 확장이전 착공을 기념하는 바와 함께, 독도의 영토주권 인식 고취를 목표로 하는 동북아역사재단, 교육부, 영등포구청 주관 행사다.
공연은 확장이전될 독도체험관을 브리핑하는 1부 행사와 함께, 3면 영상의 가상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한 김장훈 주최 콘서트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스튜디오 배경으로 펼쳐질 독도의 다양한 모습뿐만 아니라, 총연출 및 사회를 맡은 김장훈을 비롯해 권인하와 윤도현 등의 축하공연, 전국 초중고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는 지난해 10월 독도 입도와 함께 펼쳐진 선상 랜선콘서트에 이어 '독도지킴이' 김장훈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새롭게 환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장훈과 권인하, 윤도현,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김장훈의 대국민보고 콘서트'는 금일 밤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간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