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유해진이 다큐영화 '에고이스트' 속 구호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따뜻한 힘을 보탠다.
26일 키이스트 측은 유해진이 내달 12~14일 개최될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 다큐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한국어 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에고이스트'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영화로, 지난해 발표됐다.
유해진은 한국 최초 개봉될 다큐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속 구호활동가들의 감정과 고민들을 직접적으로 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는 국경없는의사회 설립 50주년의 감회를 나누는 해당 영화제의 분위기 환기는 물론, 이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유해진의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가늠케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경없는영화제'는 내달 12~14일 3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네이버TV에서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에고이스트'를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화 6편이 상영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