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히말라야 아이들을 위한 기부캠페인 생방송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엔블루 이정신이 사진작가 알렉스김(Alex Kim)과 함께 지난 25일 히말라야 학교 지원을 위한 V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V라이브는 네이버 공익채널 해피빈,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와 함께 FNC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발 3200m 수롱고(Surongo) 마을 아이들의 '알렉스학교' 기자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송 간 이정신은 공익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를 개최하기 이전 친형 이용신 사진작가와 미얀마 산골마을로 해외봉사를 갔던 기억들을 공유하며, 히말라야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독려했다.
해당 영상은 FNC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내달 30일까지 해피빈을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LOVE FNC는 히말라야 학교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지원을 위한 송년 릴레이 기부캠페인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정신은 밴드 씨엔블루 멤버로 지난 20일 9번째 미니앨범 ‘WANTE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tvN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확정짓는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