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팝 성장사와 함께 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12년 역사를 압축해보는 시간이 금일부터 펼쳐진다.
28일 Mnet 측은 금일 밤 8시 특집방송 ‘MAMA THE ORIGINAL K-POP AWARD’가 방영된다고 전했다.
‘MAMA THE ORIGINAL K-POP AWARD’는 내달 11일 개최될 ‘2021 MAMA’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첫 발이자, 2009년 명칭변경과 함께 아시아 최고 음악시상식으로 성장한 12년 MAMA 역사를 되짚어보는 방송이다.
최근 '걸스플래닛999' 플래닛 마스터로 활약한 여진구의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질 해당 방송은 K팝 최정상급 가수들의 레전드 무대와 컬래버 등 파격적인 무대와 외연확장을 통해 MAMA가 성장해온 바와 함께, K팝의 달라진 위상을 조명하는 바가 담긴다.
또한 타이거 JK, 박진영, 싸이, CL, 화사,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엑소 카이 등 아티스트들은 물론 글로벌 뮤직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직접 ‘MAMA’의 역사와 각자가 생각하는 ‘MAMA’의 의미를 말하는 바가 담길 예정이다.
Mnet 측은 금일 방송과 함께, 내달 4일(목) 밤 8시부터 2NE1, 박진영, 슈퍼주니어, 싸이, 트와이스의 ‘MAMA’ 무대 비하인드를 담은 ‘MAMA 코멘터리’를 거듭 방송하며, MAMA 역사 훑어보기를 거듭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1 MAMA’는 역대 첫 여성 호스트인 이효리를 상징점으로 국가, 인종, 세대를 넘는 음악의 힘을 비추는 ‘Make Some Noise’ 콘셉트와 함께 오는 12월11일 펼쳐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