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10월 마지막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글로벌 활약을 펼치는 인기 그룹들의 신곡 첫 무대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인 ‘홀리뱅’ 등 화제의 중심이 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완성될 전망이다.
28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금일 방송될 엠카운트다운 10월4주차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10월 4주차 엠카운트다운은 CL, 에일리, 남우현, 박지훈, TO1, 이진혁, 라잇썸 등 최근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의 활약과 함께, 다양한 신곡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신곡 첫 무대 주자로는 NCT 127, 엔하이픈(ENHYPEN)이 있다. 우선 NCT 127은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페이보릿’ (Favorite)으로 나선다.
비극적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라는 드라마틱한 내용을 R&B팝 컬러로 표현한 곡의 매력에 걸맞는 극적인 느낌의 안무동작과 NCT 127이 자랑하는 파워풀 군무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엔하이픈은 후속곡 'Upper Side Dreamin’(어퍼 사이드 드리밍)'을 처음 선보인다. 올드스쿨 컬러와 트렌디함을 아우르는 일렉트로 펑크장르의 곡답게, 최근 청량 소년미를 강조했던 이들이 다소 색다른 느낌의 파워풀 무대로 다가설 것을 가늠케 한다.
스페셜 스테이지 주자로는 은혁과 세븐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인 ‘홀리뱅’ 등이 있다. 우선 은혁은 내달 2일 발표될 유닛 슈퍼주니어-D&E 국내 첫 정규 'COUNTDOWN'의 선공개격인 데뷔 첫 싱글 be로 무대를 펼친다.
'퍼포장인'으로 익히 알려진 은혁의 퍼포먼스 역량과 함께, 리드미컬 감각이 돋보이는 팝장르의 타이틀곡 be가 지닌 그루브매력이 어떻게 펼쳐질 지 주목된다.
세븐틴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반을 휩쓸고 있는 미니9집 Attacca 타이틀곡 Rock with you로 무대를 채운다. 강렬한 신스와 기타, 투스텝 리듬이 강조된 록 기반 곡다운 정열적인 매력과 세븐틴 특유의 청춘매력이 어우러지는 시너지가 무대로 고스란히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K-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주역 ‘홀리뱅’이 '퍼포먼스 음원미션'으로 선보인 ‘No Break’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채울 예정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