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러시아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대 출신 아티스트 소욘이 육중완의 지원사격으로 완성한 새 앨범과 함께, 다방면의 국내 활동을 펼친다.
28일 디알엠브릿지 측은 소욘의 새 싱글 '발냄새 with 육중완'이 금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고 전했다.
소욘은 세계 3대 음대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피아니스트로, 학창시절을 보낸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중화권 전반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영역에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새 싱글 '발냄새 with 육중완'은 지난해 3월 '헤어짐은 아파' 이후 1년6개월만의 컴백작으로, 소욘이 직접 만든 동명의 싱글곡 풀버전 1곡과 연주버전 등 2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듀서 LLOYD와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문득 등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래미상을 수상한 해외 연주자와 밴드 럼블피쉬 ZERO의 세션참여, 2015년 'KBS 탑밴드3' 당시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육중완의 피처링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도 있게 표현한다.
소욘은 "이번 음반발매를 위해 피처링에 참여해주신 육중완 선배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소속사 디알엠브릿지의 적극지원으로 새앨범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소욘은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공연, 페스티발 무대 등으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욘의 신곡 '발냄새 with 육중완'은 현재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