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수록곡 MONEY로 4주 연속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기록, 그룹은 물론 솔로로서의 존재감을 거듭 굳건히 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리사의 'MONEY'가 최근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46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지난달 10일 발표된 이후 한 달 여만에 첫 진입(81위)한 뒤 4주 연속 차트인 기록으로, 싸이 '젠틀맨' 이후 8년만의 K팝 뮤지션 기록이다.

특히 첫 순위 81위에서 59위, 54위 등 순위상승을 거듭해온 가운데 40위권에까지 진입한 바는, 글로벌 유튜브 톱100 2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위, 빌보드 글로벌200 11위 등의 기록과 함께 리사의 솔로뮤지션 인기도가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리사의 신기록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리사가 이번 영국 오피셜 차트서 4주째 차트인에 성공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고 주목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