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가 주요곡 뮤비 기록을 거듭 갱신,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서의 꾸준한 인기영향력 상승을 입증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첫 정규 타이틀곡 'Lovesick Girls', 싱글2집 타이틀곡 '불장난' 등 뮤비가 억대뷰 기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먼저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년 1개월여만인 지난 29일 밤 11시49분쯤 유튜브 5억뷰를 돌파했다.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와 지수·제니의 참여로 완성된 가사를 표현하는 파워풀 보컬조화가 돋보이는 곡 매력과 블랙핑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을 표현하는 표정연기와 퍼포먼스감 등이 꾸준한 인기를 모은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불장난' 뮤직비디오는 발매된 지 5년여만인 금일 오전 0시55분쯤 7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시그니처인 '걸크러시' 감각을 잘 조명하는 곡으로서, 발표된 지 상당기간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주목도가 잇따른 바 억대뷰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블랙핑크는 ‘뚜두뚜두(DDU-DU DDU-DU)’(17억뷰), ‘Kill This Love’(14억뷰), ‘붐바야’(12억뷰), ‘마지막처럼’ (10억뷰), ‘How You Like That’(9억뷰)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 (8억뷰), 제니 솔로곡 ‘SOLO’, ‘휘파람’ 등 발표된 곡들의 영상콘텐츠 32개로 억대뷰 기록을 거듭 갱신하며, 현재 6880만명 수준의 구독자와 함께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기 영향력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까지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와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내달 1~2일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을 예고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