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의 매혹컬러 대표곡 'Bad Boy'가 다양한 음악색감으로 새롭게 탄생, 음악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리믹스 프로젝트 iScreaM(아이스크림) 열두 번째 싱글 ‘iScreaM Vol.12 : Bad Boy Remixes’가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Bad Boy Remixes’는 2018년 1월 발매된 레드벨벳 정규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Bad Boy를 영국 출신 4인조 시티팝 밴드 PREP(프렙), DJ 겸 프로듀서 nomad(노마드), 엠넷 ‘쇼미더머니 10’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Slom(슬롬) 등 3인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작품이다.
부드러운 R&B 톤의 PREP 버전, 다채로운 구성의 nomad 버전, 아날로그 악기와 트렌디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Slom버전 등 세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리믹스는 음악이 지닌 다양한 변화의 힘과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최근 DJ 겸 프로듀서 Demicat(데미캣)이 리믹스한 EDM톤의 '퀸덤'과 함께, 레드벨벳 음악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폭넓게 유발하는 바탕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편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