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30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안심케어(Accident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의 일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이후에도 최상의 성능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전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기간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의 부담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 가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기 부담금 지원 서비스란’ 차대차 사고 또는 피보험 자동차 단독사고로 자동차 보험의 자기 차량 손해에 따라 발생한 자기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1년간 최대 5회까지 사고당 50만원 한도 내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단독 사고에 따른 자차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권역에만 인탁송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자기 부담금 50% 지원(최대 25만 원), 교통비 지원(일일 3만원/최대 7일), 렌터카 지원(최대 25만원) 중 한 가지의 혜택을 고객 선택에 따라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볼보자동차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의 철학 아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 탑재해 왔다. 특히 이 같은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들은 전문가를 통한 점검, 수리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내 차를 위한 전문 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S 만족도 1위를 목표로 현재 스웨덴 본사의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과 지속적인 교육과 인증제도를 거친 테크니션,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 및 메인터넌스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사고 수리 매뉴얼과 최첨단 3D 판금 계측 장비, 보수도장 공정, 첨단 안전 기술을 위한 VIDA 진단 장비 등을 통해 외형뿐 아니라 첨단 안전 장비들을 신차 출고 수준으로 100% 완벽 복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유상 교체된 순정 부품(공임 포함)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등 순정 부품 평생 보증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