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실력파 신인가수들이 함께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주최 공연 '뮤즈온데이'가 올해 첫 대면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콘진원 측은 정기공연 '뮤즈온데이#4'가 지난달 30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고 전했다.
'뮤즈온데이'는 콘진원의 대표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 선정가수들과 대중의 음악적 소통기회를 열어주는 정기공연이다.
이번 4회차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3회차까지 이어진 온라인 무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서 오프라인 무대(50인 제한)를 마련하면서 진행됐다.
공연에는 뮤즈온 2021에 선정된 '신유미', 'BÉBE YANA', 'D’allant'와 게스트 10CM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각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통한 다양한 장르 무대로 이어지면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는 곧 '위드코로나' 시기의 공연문화 분위기를 독려하는 바와 함께, 신진 음악인들과 대중의 소통감을 새롭게 하는 사례로서 누적되는 바가 될 것을 가늠케 한다.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 대면공연 관람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콘진원은 소셜채널을 통한 감상후기 이벤트와 함께, 대중과의 소통을 거듭하는 한편, 2021선정 뮤지션 15팀의 콘텐츠 소통 및 방송·페스티벌 출연을 지원하는 등 '뮤즈온' 사업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