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메타버스 기반의 팬아트 전시회를 열며, K컬쳐의 소통감을 새롭게 드러내고 있다.
2일 연제협(회장 임백운) 측은 최근 서울시와 공동으로 네이버 제페토에서 'K콘텐츠 드로잉 인 서울' 팬아트 전시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K콘텐츠 드로잉 인 서울' 팬아트 전시는 지난 6월 '2021 드림콘서트'와 연계된 전시 프로젝트로, 도심 속 대한민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녹사평과 인사동, 북촌 등 서울의 모습과 K-POP 아티스트를 표현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한 시공초월의 소통성과 함께 12인의 작가와 3000명의 일반인 출품작 가운데 엄선된 80작품을 총 4개 챕터로 구분해 전시, K컬처의 새로운 매력을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펼쳐져 거듭 주목받고 있다.
연제협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공공미술과 새로운 방식의 문화콘텐츠 결합으로 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에게 미술 체험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K콘텐츠 드로잉 인 서울' 팬아트 전시는 현재 네이버 제페토에서 함께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