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버나드 박이 새로운 음악적 면모로 3년만에 돌아올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버나드 박의 컴백 어나운스먼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일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싱글 'Bad Influence'(배드 인플루언스)를 상징하듯, 블랙·레드의 극명한 대비와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사운드 감각 속에서 기존과 다른 매력을 보이는 버나드 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버나드 박의 새 싱글 'Bad Influence'(배드 인플루언스)는 2018년 10월 싱글 'Still...'(스틸)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작으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 최종우승과 함께 같은 해 10월 앨범 '난...'을 시작으로 '탓 (Feat. 창모)', 'Still (Feat. LUNA)' 등 감성음악 컬러를 보였던 그의 새로운 변신을 시사하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한편 버나드 박은 올해 6월부터 JYP의 사회공헌활동 중 친환경 사업 ‘Love Earth'(러브 어스)의 일환인 '버나드의 친환친구' 프로젝트로 소통을 펼치는 가운데, 오는 15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행보를 전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