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신규 글로벌 아이돌 데뷔를 향한 공식단계를 밟아나가기 시작했다.
5일 하이브(HYBE) 측은 일본본사 하이브 재팬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앤오디션'의 글로벌 론칭을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앤오디션'은 지난 4일 하이브 사업설명회 간 한현록 법인대표가 밝힌 글로벌 데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해당 오디션은 지난해 Mnet '아이랜드'로 모습을 드러낸 케이, 니콜라스, 타키 등 4인의 합류와 함께, 내년 데뷔를 목표로 한 예비 아티스트들의 노력들을 비출 예정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쌓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전문가들의 서포트를 바탕으로 새 아티스트가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브는 빅히트뮤직·플레디스·쏘스뮤직·이타카홀딩스 등 레이블즈 아티스트 IP를 바탕으로 일본과 미국지역 본사를 구심점으로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