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하이브(HYBE, 대표이사 박지원)이 전문 기술기업과의 파트너십 협력과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콘텐츠 환경 내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유지해나간다.
5일 하이브 측은 VFX(시각특수효과) 및 리얼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대표이사 하승봉, 이지철)과 '공동사업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월트디즈니·넷플릭스 등과의 협력과 함께 국내외 TV광고, 영화, 뉴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네이버 나우(NOW) XR(확장현실) 라이브의 기술을 지원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자이언트스텝 파트너십 체결은 '베뉴라이브', '네이버 V라이브(위버스컴퍼니)' 등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온 하이브의 행보와 마찬가지의 성격을 지닌다.
하이브는 자이언트스텝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공연을 비롯한 기존 미디어·콘텐츠 퀄리티를 한층더 높임과 동시에, 엔터라이프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