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일본판 '프로듀스101' 시즌2와 함께 탄생한 보이그룹 INI가 데뷔 직후부터 현지 인기돌풍을 기록, 끝없는 성장세를 기대케 하고 있다.
5일 CJ ENM 측은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의 합작법인 라포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INI가 첫 싱글 A로 현지차트 정상 릴레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INI 첫 싱글 A는 당일 36만장 판매고와 함ㄲ[ 오리콘 데일리싱글 1위, 빌보드재팬 싱글 1위, 일본 애플뮤직 톱앨범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 1위, 타워레코드 데일리 1위, 일본 스포티파이 Viral 50 1위(타이틀곡 'Rocketeer')·라인뮤직 뮤비톱100 등 각종 현지 공인차트 대부분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야후 재팬의 영상 플랫폼 ‘GYAO!’로 전개된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에서의 활약과 함께, 강렬한 분위기의 퍼포먼스곡 'Rocketeer', 감성코드의 반전매력 곡 'Brighter' 등으로 비쳐지는 다채로운 면모에 대한 현지 관심도가 이어진 덕분으로 보인다.
한편 INI는 한국 CJ ENM과 일본 요시모토흥업의 합작법인 라포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키무라 마사야, 타카츠카 히로무, 타지마 쇼고, 후지마키 쿄스케, 오자키 타쿠미, 니시 히로토, 마츠다 진, 쉬펑판, 이케자키 리히토, 사노 유다이, 고토 타케루 등 11인으로 구성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